당산역 숨은 맛집 시로우마 방문 솔직 후기

 당산역에서 괜찮고 조용한 횟집을 찾다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횟집 시로우마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위치가 사람이 많이 다닐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식당이 아니라서 동네를 잘 아시는 분들이 아시는 맛집입니다. 솔직한 방문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시로우마 식당 정면

1. 위치

 식당 시로우마는 양평동 사거리에 있는 당산 119 안전센터 뒤쪽에 있는 주유소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상당히 구석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사실 알지 않고는 오기 힘든 위치에 있고 단골들이 주로 많이 찾는 횟집입니다. 

 

2. 메뉴 

모둠회

 식당 시로우마는 코스요리와 단품요리를 나눠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당 코스요리 55,000원짜리로 먹었습니다. 회는 숙성회로 나오고 메로 요리, 해산물 모둠, 튀김, 탕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회는 두께도 적당히 씹는 식감도 있고 쫄깃쫄깃도 했어 맛있었고 오랜 시간 이야기 나누면서 먹을 수 있도록  간격을 가지고 나와서 편안하게 먹었습니다.

 

3. 총평

  숙성회를 좋아하시고 조용한 장소를 찾으신다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스요리는 가성비 생각했을 경우 낭비라고 생각 듭니다. 단품요리를 적당히 시키시고 조용히 지인분들과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은 낮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