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역 뭉텅 솔직 방문 후기

 선유도역에 새로 생긴 고깃집인 뭉텅을 다녀왔습니다. 오픈 첫 달 상당히 많은 사람이 방문했던 뭉텅에 대한 저의 솔직한 방문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식당 정문

1. 식당 위치 및 인테리어

 식당은 선유도역과 양평동 사거리 중간에 있는 대명의원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1층은 뭉텅이고 2층은 코지로라서 1차를 먹고 2차를 가기 아주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전형적인 고깃집 스타일로 되어 있고 다수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식당 내부

2. 식당 메뉴

 식당 메뉴는 아래의 사진과 같으며 가격대는 다른 주먹고기 식당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식당 메뉴

3. 방문평

 일단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은 아주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사장님도 그렇고 직원분들도 서비스 마인드가 좋으시고 친절합니다. 하지만 숯불에 구워지는 주먹고기는 그렇게 신선한 느낌이 받지는 못했습니다. 육질도 평범했습니다. 선유도역 근처에는 장군 주먹고기 등 비슷한 가격대의 맛집이 많아서 식당의 고기가 나쁘지는 않지만 더 차별성이나 퀄리티가 있다고 생각이 되지는 않습니다. 워낙 사장님 마인드가 좋기는 하시지만 경쟁력에는 한계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식당에 대한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3점입니다. 괜찮지만 경쟁력은 좀 더 가져야 할 것 같은 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