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소문난 감자탕 솔직 방문 후기

 여주에 다녀오는 길에 점심 식당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간 소문난 감자탕에 대한 아주 솔직한 방문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자탕

1. 식당 위치 및 인테리어

 식당은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에서 여주시 보건소가는 방향에 골목에 있습니다. 간판이 커서 찾기는 어렵지 않으나 주차할만한 장소는 많지 않습니다. 내부는 다수의 일반 우드톤 테이블로 배치되어 있고 공간도 큰 편입니다.

2. 식당 메뉴

  메인 메뉴는 감자탕과 삼겹수육입니다. 소문난 세트가 있는데 이는 감자탕과 삼겹수육이 같이 나오는 메뉴입니다. 1인당 14,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식사류로 뼈해장국, 수육 정식도 있습니다.

3. 방문평

 저는 감자탕과 삼겹수육이 같이 나오는 소문난 세트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일단 수육은 고기 관리가 잘 되어서 부드러운 육질에 냄새도 안 납니다. 감자탕도 마찬가지로 고기 냄새 없고 깔끔하게 나옵니다. 국물도 너무 맵지 않게 담백해서 좋았습니다. 직원분도 아주 친절합니다.

수육

 양도 많아서 결국은 다 못 먹고 나왔습니다. 커피도 서비스로 주시고 셀프 반찬이라 더 편하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식당에 대한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4점입니다. 나쁘지 않은 밥집이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