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솔직 감상 리뷰(결말 포함)

배우 박주현 주연의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를 감상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아주 솔직한 감상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포스터

 1. 한 남자의 예지로 인하여 미래에 대한 고뇌에 빠지는 인물들의 이야기

 영화는 다카노 가즈아키의 소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를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배우 박주현, 정재현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정재현은 NCT 재현이며 스크린 데뷔작입니다.

2. 줄거리

 정윤은 길을 걸어가다 갑자기 자신이 6시간 뒤에 죽는다고 예지를 하는 준우를 만납니다. 정윤은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그의 말에 듣고 자신이 죽임을 당하기 전에 자기를 죽일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나서기로 합니다. 한편 경찰인 기훈은 메이즈 클럽이라는 데이트 알선 클럽에 일을 했던 사람들이 연쇄살인 당하는 사건을 수사하게 되고 첫 번째 희생자의 남자친구인 준우를 용의자로 지목합니다. 정윤 또한 메이즈 클럽의 종사자였고 준우와 함께 정윤만 지목해서 데이트를 즐겼던 남자를 찾아 나섭니다. 인천 차이나타운까지가 그를 찾아가지만 그는 연변으로 돌아가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가 살인자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준우와 정윤은 호신용품을 구입하러 갔고 그때 기훈에게 전화를 받고 준우가 용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정윤은 기훈이야기한 함정 수사 장소를 준우를 데리고 이동을 합니다. 6시간이 다 되어 가고 이 세명을 마주하게 됩니다.

3. 결말

 준우를 기훈이 총으로 쏘고 기훈은 정윤에게 다가갑니다. 기훈은 웃으면서 갑자기 메이즈 클럽에 종사했던 정윤에게 스산한 미소를 띱니다. 정윤은 그가 범인임을 알게 되고 그에게 왜 연쇄살인을 했냐고 물어보고 그는 갱생, 단죄라고 말을 합니다. 기훈은 그녀의 가슴을 칼로 찌르지만 =깨어난 준우가 기훈을 제압하고 때마침 나타난 경찰이 기훈을 체포합니다. 시간이 지나 정윤과 준우는 길거리에서 만나게 되고 준우는 60년 뒤에 죽는 그녀를 봤다고 말하고 서로 미소를 지으며 헤어지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4. 감상평

 그렇게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캐릭터의 서사도 부족하고 갑작스러운 결말에 허점이 수두룩한 작품입니다. 남자 주인공의 연기도 좀 아쉽고 대사가 많지 않고 표정으로 보여주는 게 쉽지 않은 역할이기도 했다고 생각하고 연출과 스토리의 한계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스릴러이지만 어설픈 전개 그리고 급한 마무리가 되는 작품입니다. 겉멋만 있고 실속이 없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구   분		평  점	주요 내용
작품 완성도	연  출	2점	편집 및 장면 구성, 구도 등 영화 전체 흐름 전개의 완성도
	배우연기	3점	배우의 연기력
	영상미	3점	카메라 구도 및 촬영 등 매력도
	음  악	3점	사운드 및  OST  활용도
	스토리	2점	스토리 메시지, 구조 등
	캐릭터	2점	캐릭터 매력도 (평면적이지 않고 복합적인 캐릭터 등)
	계	2.5점
재미	몰입감	3점	지루하지 않고 볼 수 있는 정도
	감  동	2점	여운 등을 통한 감정의 동요
	즐거움	2점	스트레스 해소 및 재미 등 감정 유발
	공  감	1점	스토리 및 캐릭터의 공감 정도
	계	2.0점
전체 평균		2.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