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의 이해, 경청하지 못하는 이유

 커뮤니케이션을 하다 보면 대화를 하게 되는데 알고는 있지만 경정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왜 경청을 하지 못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장 좋은 태도는 존중입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누그러뜨리기 위해서 가장 좋은 태도는 존중입니다. 

 존중은 그 자체로도 진정성 측면에서 중용하지만, 어떻게 표현되는지도 중요합니다. 

 협상을 진행하는 동안 존중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 즉 경청의 자세를 갖는 것입니다. 

2. 경청하지 못하는 이유

 그렇다면, 우리는 왜 경청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껴질까?

 첫째, 경청을 태도의 차원이라고 생각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하기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 경청을 함에 있어 판단과 조언, 공격적인 세세한 질문 등으로 상대방과의 교감에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 듣기 유형별 행동 및 상대방의 생각

듣기 유형	행  동	상대방의 생각
판단하며	ㆍ미리 자신의 마음을 정해놓는다 ㆍ상대방의 말을 자신의 의도대로 판단한다	ㆍ대화가 안 된다고 느낌 ㆍ벽에 이야기 하는 것처럼 느낌
공격적인 질문을 하며	ㆍ세세히 많은 질문을 한다 ㆍ공격적인 질문으로 답을 유도한다	ㆍ피곤한 상대라고 생각함 ㆍ대화의 의미를 찾을 수 없음
조언하며	ㆍ상대방의 입장과는 관계 없이 대화를 진행한다 ㆍ일방적으로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조언을 한다	ㆍ회피하고 싫어함 ㆍ심리적 거리감을 느낌

 

 저도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많은 면담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되돌아보니 항상 무엇인가 해결을 하고 답을 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상대방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었는데 제가 저의 생각으로 규정짓고 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경청하시면서 조금씩 태도를 바꾸고 마음가짐도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