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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영화 토르 : 러브 앤 썬더 솔직 감상 리뷰(결말, 쿠키 포함)

by 고한우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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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 솔로 영화로 최초로 4번째까지 나온 토르 : 러브 앤 썬더를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아주 솔직한 감상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토르 러브앤썬더
토르 러브 앤 썬더

1. 토르의 4번째 영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6번째 영화이자 토르의 4번째 영화인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했습니다. 토르 라그나로크의 성공으로 당연히 제작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크리스천 베일이 메인 빌런으로 출연했고 이는 그의 최초 빌런 역할입니다. 크리스천 베일의 연기력과 국내 많은 팬을 확보한 크리스 헴스워스가 다시 한번 토르의 매력은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에 기대를 하게 합니다.. 

2. 줄거리

 메마른 사막에서 고르(크리스천 베일)와 딸은 그들의 신을 애타게 찾습니다. 하지만 딸은 굶주림과 고통 속에 죽고 딸을 땅에 묻고 무덤을 끌어안은 고흐에게 한 목소리가 들리고 그는 달려간 곳에 숲이 있었고 널린 과일을 집어 먹습니다. 그의 앞에 그가 섬긴 신 라푸가 있지만 라푸는 고르를 조롱합니다. 고르는 네크로 소드라는 무기로 신 라푸를 죽이고 신들을 저주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제인 포스터(나탈리 포트만)는 암 4기라는 진단을 받고 바이킹 전설을 따라 신 아스가르드로 묠니르의 부름을 받고 마이티 토르 롤 다시 태어납니다. 고르의 습격을 받은 아스가르도를 구하기 위해 토르(크리스 헴스워스)는 돌아오고 제인가 마주합니다. 토르와 제인은 예전의 감정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 싸우지만 고르는 아스가르드의 아이들을 납치해가 버립니다. 토르는 옴 니퍼 턴스 시티로 가서 제우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제우스의 무기인 썬더를 가지고 발키리와 제인과 함께 고르에게로 가지만 발키리의 치명상 당해 토르 일행은 스톰 브레이크로 아스가르드로 돌아가지만 그 과정에서 스톰 브레이크를 고르에게 빼앗기고 맙니다. 이터니티의 제단의 열쇠인 스톰 브레이크를 가진 고르는 문을 열려고 토르는 아이들을 구하고 고르를 막기 위해 다시 고르에게 갑니다.

3. 결말 

 토르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힘을 하루만 허락하고 고르와 싸웁니다. 하지만 네크로 소드에 위기의 순간이 오고 제인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지만 이터니티의 제단이 열리는 것은 막지 못하고 고르는 그 안으로 들어갑니다. 토르는 죽어가는 제인에게 있겠다면 고르에게 죽은 딸을 살리라고 말합니다. 고르는 토르의 말대로 딸을 살리고 잠깐의 재회를 하고 제인 또한 토르와 마지막을 같이합니다. 시간이 지나 토르는 고르의 딸을 자신의 딸처럼 키우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4. 쿠키 영상

 쿠기 영상은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토르의 공격을 받았던 제우스가 자신의 아들인 헤라클레스에게 토르의 복수를 말하는 영상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죽은 후 발할라로 들어가는 제인의 모습이 나오는 영상입니다. 

5. 감상평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이전작인 토르 라그나로크보다는 못한 작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2시간의 시간에 고르의 캐릭터의 설명과 서사를 넣기에는 부족했고 토르의 캐릭터적 매력으로 버티기에는 한계가 있었고 결국 슈퍼히어로 영화로서의 한 방이 없는 밋밋한 액션 영화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토르 1, 2편 수준의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지만 연출과 스토리 구성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기대했는데 아쉬움이 많은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3점입니다. 다음 토르 시리즈에서는 좀 더 좋은 작품이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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