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레이맨 솔직 감상 리뷰(결말 포함)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의 감독 루소 형제의 액션 영화 그레이맨이 개봉했습니다. 화려한 액션, 스릴러 영화 그레이맨에 대한 아주 솔직한 감상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레이맨

1. 넷플릭스 역대 최고 제작비 공동 1위 작품

 영화 그레이맨은 제작비 2억 달러의 넷플릭스 역대 최고 제작비 공동 1위인 작품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국 영화인  그레이맨은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의 감독 루소 형제가 연출을 했고 라라 랜드의 라이언 고슬링과 어벤저스의 크리스 에반스가 출연했습니다. 

2. 줄거리

 코트 젠트리(라이언 고슬링)는 2003년 감옥에서 복역 중입니다. CIA 요원인 피츠(빌리 밥 손튼)는 그런 그에게 CIA에서 같이 일하기를 제안하고 그레이맨이라고 불리는 CIA의 암살 전문요원으로 살아갑니다. 세월이 지나 피츠도 은퇴하고 코트 젠트리는 시에라 식스라는 이름으로 뛰어난 요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방콕에서 그에게 누군가를 암살을 하라는 임무가 주어지고 그는 다니 미란다(아나 데 아르마스)와 함께 그 임무 수행 과정에서 자신이 죽인 사람이 자신과 동일한 프로젝트의 시에라 포임을 알게 됩니다. 시에라 포는 죽기 전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USB 목걸이를 식스에게 줍니다. 식스는 그 USB에는 자신의 상관인 카마이클(레게 장 페이지) 등의 연루된 무차별 테러에 관련된 내용임을 알게 됩니다. 돌연히 그는 사라지고 카마이클은 소시오패스인 핸슨(크리스 에반스)을 고용하여 식스의 가족 같은 존재인 피츠와 그의 조카인 클레어를 납치합니다. 그들을 협박해 식스의 행방을 쫓고 식스를 제압하기 위해 많은 용병들을 고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다니 미란다도 이상함을 확인하고 식스를 돕지만 많은 용병과 끝이 보이지 않는 전투에 위기를 맞게 됩니다. 

3. 결말

 소시오패스의 핸슨은 민간인은 생각하지 않는 학살에 가까운 전투를 벌이게 되고 식스와 미란다는 USB와 클레어, 피츠를 구하기 위해 적진으로 공격을 들어갑니다. 엄청난 전투에 피츠는 죽고 말지만 클레어는 구하고 식스는 20~30명의 용병과 핸슨까지 제압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카마이클은 이 모든 것을 핸슨에 의한 것으로 덮고 미란다도 클레어의 안전을 담보하여 사건을 마무리됩니다. 부상에서 깨어난 식스는 클레어를 감금하고 있는 CIA 은신처를 공격해 클레어를 구하면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4. 감상평

 사실 영화는 제작비가 그대로 느껴질 만큼 스케일이 엄청납니다. 긴장감도 있고 액션의 타격감도 좋습니다. 스토리는 사실 평범합니다. 하지만 깊은 생각 없이 오락 액션 영화로는 결점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국 영화인 아저씨처럼 이런 액션 영화에서는 주연 배우의 외모와 연기력, 분위기가 설득력이 되는데 라이언 고슬링은 그 역할을 충분히 잘 소화했다고 생각이 들고 크리스 에반스의 연기도 악역으로써 아주 좋았습니다. 영화 테이큰, 아저씨 같은 영화 스토리라 흔하지만 그래도 아주 좋은 액션 오락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서 대사처럼 그냥 평범한 목요일 같은 영화 그레이맨의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4점입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영화를 원하신다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