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석모도 맛집 토담마을 솔직 방문 후기

 해외여행이 풀리면서 가고 싶지만 올라가는 물가에 부담이 되어 서울 근교 온천이 생각나 석모도 미네랄 온천을 다녀오면서 맛집으로 소문난 토담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아주 솔직한 방문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토담 마을

1. 식당 위치 및 인테리어

  식당 토담 마을은 석모도에 위치해 있으며 행정 구역상은 인천 강화군 삼신면에 있습니다.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이 바로 근처에 있어 온천을 즐기고 식사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주차장도 잘 되어 있고 위의 식당 정면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우드톤으로 친환경적이며 자연적인 인테리어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도 마찬가지로 오래된 나무 테이블이 있어 예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2. 식당 메뉴

 식당 운영 메뉴는 밴댕이회무침 정식 17,000원, 낙지볶음 정식 17,000원, 꽃게탕 55,000원, 해물파전 15,000원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살짝 있기는 하지만 이 인근 가격대가 대부분 다 그렇게 구성되어 있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3. 방문평

식당에서 본 바다뷰

 식당 토담 마을은 음식의 맛도 좋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자연을 느끼면서 식사하기 좋은 곳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나들이하기에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밴댕이 & 낙지 볶음

 식당 토담 마을은 양념을 잘하는 식당입니다. 기본 반찬도 정갈하며 그중 나물이 아주 맛있습니다. 낙지볶음은 좀 별로 였는데 밴댕이 무침은 아주 상큼하면서도 달콤해 맛이 있었습니다. 된장찌개도 집에서 만든 느낌이 났습니다. 강화도가 쌀이 좋아서 그런지 밥이 너무 맛이 있었고 찰기도 적당해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방문하신다면 밴댕이 회무침을 위주로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식당 토담 마을의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4점입니다. 강화도 쪽을 방문하셔서 석모도에 오신다면 꼭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리며 저 또한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