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대형 프로젝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관련한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언론사 단독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에서 다가오는 11월부터 배달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좋아하는 치킨 피자 족발 등의 배달 음식을 네이버를 통해 배달시켜 먹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배달 서비스들이 존재하는데 네이버가 한다고 해서 소비자한테 좋은 점이 있을까요?
1. 소비자 반응
현재 이 소식에 대해 소비자들은 꽤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배달비가 너무나도 높아진 탓에 배달 음식 하나 주문하기도 매우 부담스러워진 상황이며 이것은 일명 배달 서비스 3대 장인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 이츠 이렇게 3개의 서비스가 독과점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에서 배달 서비스에 진출하게 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배달비가 저렴해질 것이라는 일종의 기대심리가 작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2. 저렴한 배달비
실제 업계 관계자 주장에 따르면 네이버가 배달 서비스를 할 경우 저렴한 가격이 가능하다고 보는 이유가 네이버는 사업모델 특성상 스마트 플레이스 사업자 유치를 위해 기존 배달 대행사보다 적은 수수료를 내세울 가능성이 높고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100원이라도 배달비가 저렴한 쪽을 선택하기 때문에 네이버라는 대기업이 배달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는 것만으로도 업체마다 배달비 저가 경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네이버에서는 상당한 고심 중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과연 그들이 어떤 식으로 배달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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