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버거, 선유도역점 방문 리얼 후기

 

최근 21년 4월 23일 모스버거 선유도역점 방문 리얼 후기를 올립니다.

 

모스버거는 일본에서 1973년 오픈한 햄버거집으로 산(Mountain), 바다(Ocean), 태양(Sun)의 앞글자에서 따온 ‘모스(MOS)’라는 이름은 인간과 자연에 한없는 애정을 베풀고 싶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하며 무농약 채소로 신선한 맛을 제공하는 프랜차이즈라고 합니다

저는 한번도 가 먹어본적이 없는데 선유도역점에 생겼다고 해서 가봐서 먹어보고 왔습니다.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간판은 솔직히 일본 편의점 로손 느낌이 나는 모습이였습니다. 그림에 보이는대로 키오스크 2대가 되어 있었고 주방에는 3분이 일하고 계셨습니다. 매장 전체적인 분위기는 깔끔했고 2층에 주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고 7시 저녁이지만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저는 대표메뉴인 모스BBQ치즈버거세트(7,200원), 와버치즈버거세트(9,200원), 새우카츠버거세트(7,400원)를 주문했습니다.

 3가지 버거맛 모두 맛은 나쁘지 않았고 깔끔했습니다. 야채는 정말 신선한 느낌을 줬습니다.

 소스에서는 사실 기존 햄버거 프랜차이즈 대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패티나 번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먹기에는 와규가 그래도 좀 괜찮았습니다. 야채에서 씹히는 식감이 제일 좋았습니다. 

와규치즈버거

맛이라는 것이 개인의 취향이 있겠으나 맘스터치의 강한 맛보다는 좀더 저한테는 좋았습니다. 

무난한 감이 있기는 하지만 깔끔한 맛을 원하신다면 한번쯤은 가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