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역 너무나도 유명한 맛집 우렁된장 너도나도 방문 솔직 후기

  1980년부터 시작한 너무 유명한 식당 일명 우렁된장 너도나도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말이 필요 없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이번에도 어김없이 아주 솔직한 방문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식당 정면

1. 식당 위치 및 인테리어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 근처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은 너무나도 좋은 곳입니다. 예전에는 다락방 같은 2층도 운영했었는데 이제는 1층만 운영하고 있고 인테리어도 오래된 맛집처럼 기본적인 테이블만 배치되어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오랜 시간 유명인들이 다녀간 사인이 벽면에 붙어 있고 오래된 사진들이 액자로 세팅되어 있어 얼마나 오랜 시간 식당으로 운영되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식당 내부

2. 식당 운영 메뉴

 식당 운영 메뉴는 4가지입니다. 우렁된장,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섞어 볶음이고 가격은 다 9,000원입니다. 음료수도 없고 그냥 오로지 식사로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운영 메뉴

3. 방문평(음식 포함)

 저는 오랜만에 방문이라 제육과 오징어 볶음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섞어 볶음을 주문했습니다.

섞어 볶음

 기본 반찬으로 콩나물, 깍두기, 배추 겉절이, 동치미 등 6가지가 나왔고 밥도 적당하게 나왔습니다. 사장님은 밥 더 안 필요하냐며 친절한 말씀도 주시고 식사가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기다리는 시간도 적었습니다. 섞어 볶음은 맵지도 달지도 않은 아주 적당한 간의 큼지막한 커팅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밥하고 같이 먹으면서 동치미를 마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기본 반찬도 정갈하면서 조합도 좋습니다. 고등어는 저는 잘 안 먹는 메뉴이기는 하지만 괜찮은 메뉴입니다. 포장도 가격인 같은 집이라 1인분 포장도 가능합니다. 저는 이 식당을 오래전부터 알고 먹었지만 인심이 좋고 집밥 같은 느낌이 아주 좋았는데 오랜만의 방문이지만 그 느낌은 변함없었습니다. 집밥 같은 혼밥을 원하시다면 꼭 방문하시길 바라며 우렁된장 너도나도 식당의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5점입니다. 이 가격의 이런 식사는 사실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