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대표 맛집인 수제 버거 밤가시 버거에 방문하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아주 솔직한 방문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식당 위치 및 인테리어
식당 밤가시 버거는 풍산역에서 1번 출구에서 나와 밤가시 마을 쪽으로 오시면 골목 안쪽에서 들어오시면 찾아오실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은은한 조명등이 있고 편하게 앉아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10개 정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수제버거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주방 형태로 되어 있고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테이블마다 머스터드소스와 케첩 소스는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2. 식당 운영 메뉴
프리미엄 수제버거 전문점인 만큼 여러 가지 버거가 있고 밀크셰이크 등 음료도 운영 중이었습니다. 가격대는 버거는 단품으로는 6,000원~9,800원이었고 세트 주문 시 10,800원~14,600원이었습니다.
3. 방문평(음식 평 포함)
저는 밤가시 오리지널 버거, 머시룸 치즈버거를 각각 세트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신선한 야채에 육즙이 가득한 패티가, 부드러운 번스로 수제 버거로서의 맛은 너무 있었습니다. 감자튀김은 수제버거집 치고는 좀 작은 사이즈였고 그래도 금방 튀겨서 바로 나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위생적이고 주문하고 나오는 시간이 상당히 짧았습니다. 그런 역시나 가격대가 수제버거지만 너무 비싸다고 느껴졌습니다. 세트로 15,000원에 가까운 금액은 사실 부담스러웠습니다.
머시룸 치즈버거보다는 밤가시 오리지널 버거를 추천드립니다.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보지 못했으나 제가 먹었던 메뉴를 감안해서 가격은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자분들끼리 또는 커플끼리 오셔서 편하게 드시기에는 괜찮은 식당입니다. 밤가시 버거에 대한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3.5점입니다. 가격을 조금 낮추면 좋겠다고 생각이 자꾸 드는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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