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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오징어 게임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

by 고한우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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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막하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와 애국가를 확정했습니다.

 한국 시리즈 1차전 시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서 깐부 배우로 알려진 배우 오영수가 시구자로 나섭니다. 연기 경력 58년차의 배우 오영수는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 역을 맡아 탄탄하고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여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애국가는 그룹 라포엠이 부르기로 확정되었습니다. 포엠은 정통 카운트테너가 포함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으로, JTBC 예능 팬텀싱어 3에서 우승한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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