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가 현실로 오미크론 확진, 입국자 10일 격리
우려했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5명이 나오면서 방역 당국에서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의 추가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향후 2주간 내국인을 포함한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일 격리조치를 합니다. 정부는 3일 0시를 기해 나이지리아를 방역강화국가·위험국가·격리면제제외국가로 추가 지정합니다. 이에 따라 나이지리아에서 출발해 들어오는 단기체류 외국인은 입국이 제한됩니다.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임시생활시설에서 10일간 격리되고, 입국 전후로 총 4회(입국 전, 입국 후 1일차, 입국 후 5일차, 격리해제 전) PCR 검사를 받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 레소토, 나미비아, 모잠비크, 말라위, 짐바브웨,..
202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