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경고 현재 상황

 많은 사람들이 나이키 제품을 좋아합니다. 그런 나이키에서 최근 하나의 경고를 알렸습니다.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적인 인기 브랜드 나이키는 한국 사람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고 나이키 역시 한국 시장을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나이키 신발을 출시했고 '포장마차'라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그들에게 한국 시장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인데 최근 나이키 코리아에서 한국 소비자들을 향해 엄중한 경고를 하게 됩니다. 

1. 재판매 금지

 나이키 코리아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용약관을 개정함과 동시에 하나의 항목을 별도로 추가했는데 바로 재판매를 위한 구매 불가라는 내용을 넣은 것입니다. 쉽게 말해 리셀러라고 불리는 재판매자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이며 이를 어길 시 강력한 제재를 취하겠다며 예고했습니다. 

2. 제재 사항

 리셀러들의 재판매품목 중에 상당 부분이 나이키 신발이 차지하게 되는데 만약 나이키 신발을 구매해서 재판매했을 경우 해당 회원 계정에 대해 앞으로 판매를 제한하는 것은 물론 주문 시 취소 또는 계정 정지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용약관에는 환불 및 반품 거절도 추가되었는데 리셀 값이 오르지 않는 비인기 제품의 경우 환불과 반품을 금지함으로써 리셀러에게 페널티를 부과한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결국 리셀러들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것과 여러 꼼수를 부리는 것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입니다.

3. 실제 가능 여부

 실제 소비자가 나이키 제품을 구입할 때 순수하게 자신이 소유할 목적으로 구입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것을 재판매하기 위해 주문하는 것인지를 나이키 측에서 어떻게 판단을 할 것이며 그 증거를 잡아야 강력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하는데 증거 확보가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이번 나이키 방침이 개인의 리셀까지 막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한정판 신발의 경우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돌려서 대량으로 확보하는 경우도 많아서 이러한 전문 리셀러를 잡는 것은 어느 정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기에 이전보다는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나이키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모든 리셀러들을 방지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나이키의 이번 엄중한 방침으로 인해 업계의 분위기가 상당히 바뀔 것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