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더 고통 받는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 세계 부동산 거품이 붕괴되기 시작했다면서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고 앞으로 많은 젊은 층들이 고통을 겪게 될 것이며 이에 대해 대한민국도 거론했습니다. 한국 서울은 호주 시드니, 미국 시애틀 등과 비교하며 극심한 인플레이션 탓에 미 연방준비제도 등 각국 중앙은행이 수십 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했고 주택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며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1. 젊은 층의 고통

 20대에서 30대 세대인 MZ세대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그들이 받게 되는 실질 임금은 하락하고 모기지 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등하는 것을 평생 처음 경험하는 세대이며 현재의 금융환경은 이들 젊은 층들에게 매우 큰 충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최소 2년 이상은 더 진행된다는 부분입니다. 

2. 현재 한국 상황

 실제 대기업에 다니는 30대 A 씨는 내 집 마련을 목표로 대출을 모두 끌어모아서 경기도에 있는 아파트를 매입했는데 현재 엄청난 금리 인상으로 인해 한 달 월급을 대출 이자 갚는 데에 모두 사용한다며 하소연했습니다. 결국 영끌 매수에 대한 부동산 열기가 확 식은 상황이며 지난 7월 2030 세대의 서울 아파트 매입 수는 329건이며 2020년 7월 5,907건에 비하여 94%나 감소한 수치라고 합니다. 

3. 전세 사기

 결국 아파트를 포기하고 빌라 전세를 선택하는데 이번에는 깡통전세에 따른 전세 사기가 난리라고 합니다. 실제 주택도시 보증 공사에 따르면 전세보증보험 사고 금액이 최초로 1,000억 원을 돌파했고 이러한 피해자들은 점점 더 급증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결국 사회에 나와서 일자리 구하는 것도 쉽지 않고 내 집 마련은 그저 꿈처럼 느껴지며 이 와중에 부동산 사기는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니 젊은 층의 어려움이 더욱더 커져간다는 이야기는 틀린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