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달라지는 코로나 검사체계, 오미크론 대응 체계로 변경

by 고한우 2022. 2. 1.
반응형

 1월 29일부터 이제 코로나 대응체계가 오미크론 대응 체계로 새롭게 변경됩니다. 

변경되는 코로나 대응체계
변경되는 코로나 대응체계

 이제는 무료로 PCR 검사를 하지 않고 자가검사 키트 등 신속항원 검사를 먼저 진행하고 여기에서 1차로 양성이 나오면 그다음에 기존인 PCR 검사를 받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정부에서 정한 PCR 우선순위 대상자는 기존대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 대상자는 60세 이상, 보건소에서 PCR 검사 요청을 받은 사람, 의사 소견 소 지참자, 감염 취약시설 선제 검사 대상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입니다.

 

 그럼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분들인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스스로 콧물 등을 채취해서 진단키트에 넣어서 확진 여부를 30분 내에 알 수 있는 진단 검사 방식입니다.

 

 첫 번째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선별 진료소에 가면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고 1차로 여기에서 양성이 나오면 바로 현장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정부에서 정한 호흡기 전담 클리닉이나 진단 검사에 참여하기로 한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 이때 검사 비용은 무료지만, 진찰료 5천 원은 내야 합니다. 여기에서 양성이 나오면 해당 병원이나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다시 PCR 검사를 받습니다. 

 세 번째로 약국이나 편의점 그리고 인터넷에서 1개에 4~5천 원 정도 하는 자가검사 키트를 구매해서 스스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월 3일부터 선별 진료소에 이어서 임시 선별 검사소까지 모두 적용하고 동네 병의원에서도 2월 3일부터 코로나 검사를 하고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전국 430여 곳의 호흡기 전담 클리닉에서 가능하고 이후에 이비인후과 그리고 동네 병, 의원으로 확대됩니다. 또한 그동안 백신 접종은 네 가지 종류 백신만 맞았는데 2월 둘째 주부터는 미국 제약회사 노바백스 백신도 국내에 도입됩니다. 

 

 변경되는 대응체계를 잘 확인하시어 생활에 불편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