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부터 이제 코로나 대응체계가 오미크론 대응 체계로 새롭게 변경됩니다.
이제는 무료로 PCR 검사를 하지 않고 자가검사 키트 등 신속항원 검사를 먼저 진행하고 여기에서 1차로 양성이 나오면 그다음에 기존인 PCR 검사를 받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정부에서 정한 PCR 우선순위 대상자는 기존대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 대상자는 60세 이상, 보건소에서 PCR 검사 요청을 받은 사람, 의사 소견 소 지참자, 감염 취약시설 선제 검사 대상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입니다.
그럼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분들인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스스로 콧물 등을 채취해서 진단키트에 넣어서 확진 여부를 30분 내에 알 수 있는 진단 검사 방식입니다.
첫 번째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선별 진료소에 가면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고 1차로 여기에서 양성이 나오면 바로 현장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정부에서 정한 호흡기 전담 클리닉이나 진단 검사에 참여하기로 한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 이때 검사 비용은 무료지만, 진찰료 5천 원은 내야 합니다. 여기에서 양성이 나오면 해당 병원이나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다시 PCR 검사를 받습니다.
세 번째로 약국이나 편의점 그리고 인터넷에서 1개에 4~5천 원 정도 하는 자가검사 키트를 구매해서 스스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월 3일부터 선별 진료소에 이어서 임시 선별 검사소까지 모두 적용하고 동네 병의원에서도 2월 3일부터 코로나 검사를 하고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전국 430여 곳의 호흡기 전담 클리닉에서 가능하고 이후에 이비인후과 그리고 동네 병, 의원으로 확대됩니다. 또한 그동안 백신 접종은 네 가지 종류 백신만 맞았는데 2월 둘째 주부터는 미국 제약회사 노바백스 백신도 국내에 도입됩니다.
변경되는 대응체계를 잘 확인하시어 생활에 불편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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