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안타까운 사고 상황

 방송인 박나래의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관련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박나래 광고 촬영 중 사고

 2022년 8월 5일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가 광고 촬영 도중 사고를 당했고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진단을 받아서 당장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는 물론 다수의 방송에 출연 중인 상황이기에 일정에 큰 차질이 생긴 것은 분명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건강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는 회복에 집중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 얼굴 부상

 비슷한 시각 배우 한소희 역시 드라마 촬영 도중 눈 분위에 부상을 당해서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현장 관계자 증언에 따르면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 크리처 액션신을 촬영하는 중에 줄에 매달려 있던 물체의 줄이 끊어지면서 한소희 얼굴에 그대로 맞았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꿰매는 게 좋겠다고 진단을 내렸으나 아무래도 배우 얼굴이다 보니 쉽게 결정할 수 없어서 다른 병원에 옮겨져서 그냥 치료만 받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3. 책임 소재

 과거 홍콩 배우 유덕화의 경우도 광고를 촬영하다가 말에서 낙마했고 흥분한 말이 유덕화 허리를 짓밟는 사고를 당했는데 이처럼 국내외 많은 스타들이 촬영 중 부상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물론 불가항력적인 상황도 존재하겠지만 제작진의 부주의 또는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도 적지 않기에 촬영 전에 철저한 점검 등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