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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영화 신칸센 대폭파 솔직 감상 리뷰(결말 포함)

by 고한우 2025.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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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영화 신칸센 대폭파를 감상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아주 솔직한 감상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신칸센대폭파
신칸센대폭파

1. 시속 100km 이하로 속도가 떨어지면 폭탄이 터지는 초고속 열차

 1975년 동명의 영화의 리메이크한 영화인 신칸센대폭파는 실제 신칸센 열차에서 촬영을 해 최신 VFX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 스피드가 원작 영화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연은 쿠사나기 츠요시가 맡았습니다. 

2. 줄거리

  카즈야는 신켄센의 기장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열차를 운행하는데 신칸센 60호 열차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고 열차 속도가 시속 100km 이하이며 폭발한다고 하며 1,000억 엔의 협상금액을 폭파범은 요구합니다. 정부는 테러리스트와 협상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열차 내 승객은 1,000억 엔을 만들기 위해 온라인 펀딩을 진행하고 열차 상황을 생중계합니다. 정부와 신칸센은 열차 꼬리 부분을 분리하여 폭발되게 만들고 새로운 신칸센 열차를 통해 뒤에 붙여 승객을 대부분 구출하지만 승무원 3명, 승객 6명은 탈출하지 못하고 승무원 중 한 명은 그 과정에서 치명상을 입고 맙니다. 남겨진 승객인 고등학생 유즈키는 자신이 범인임을 말하고 자신의 심장 보조기와 폭탄이 연결되어 있으니 자신을 죽이라고 말을 합니다. 또한 자신의 아버지도 자신이 만든 폭탄으로 이미 사망했다고 말합니다. 정부와 경찰은 1975년 동일한 109호 사건과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되고 유즈키의 아버지가 그 당시 그 사건의 담당 경찰이었고 범인은 자살을 했지만 본인이 사살한 것처럼 떠벌리고 다녔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또한 유즈키는 어머니가 죽은 후 지속적으로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109호 사건의 범인의 아들이 유즈키에게 테러를 위해 먼저 접근했음을 파악합니다. 

3. 결말

 경찰은 유즈키의 공범을 붙잡지만 열차의 폭탄의 해체할 방법이 없음을 알게 됩니다. 정부와 신칸센은 마지막 방법으로 열차를 탈선시키기로 하고 9명의 생존자는 탈선이 되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칸에서 상황을 준비하고 결국 탈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범인을 포함한 모두가 생명을 구하면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4. 감상평

 원작이 있음을 아는 관객이 많을지 모르겠으나 설정 자체가 영화 스피드와 흡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영화를 봤습니다. 범인이 밝혀진 중반부터 영화는 힘을 상당히 잃습니다. 밝혀지는 과정도 그러고 그 동기와 그렇고 해결하는 방식도 사실 자의적이라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모든 캐릭터의 악역이나 입체감은 없고 선한 부분만 들어가 있다 보니 감정의 연속성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컴퓨터 그래픽이나 사운드는 괜찮지만 너무나도 평범적인 캐릭터와 그런 연기는 내용의 깊이와 철학을 담지는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구   분 평  점 주요 내용
작품
완성도
연  출 3점 편집 및 장면 구성, 구도 등 영화 전체 흐름 전개의 완성도
배우연기 3점 배우의 연기력
영상미 4점 카메라 구도 및 촬영 등 매력도
음  악 3점 사운드 및  OST  활용도
스토리 2점 스토리 메시지, 구조 등
캐릭터 2점 캐릭터 매력도 (평면적이지 않고 복합적인 캐릭터 등)
2.8점  
재미 몰입감 3점 지루하지 않고 볼 수 있는 정도
감  동 2점 여운 등을 통한 감정의 동요
즐거움 3점 스트레스 해소 및 재미 등 감정 유발
공  감 2점 스토리 및 캐릭터의 공감 정도
2.5점  
전체 평균 2.7점 5점 만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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