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존윅4 솔직 감상 리뷰(결말,쿠키 포함)

 키아누 리브스의 존윅 4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영화 존윅 4에 대한 아주 솔직한 감상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존윅4

1. 존윅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액션 시리즈 존윅의 네 번째 작품이 개봉했습니다. 액션 영화로서의 그 존재감을 가진 존윅은 이번 네 번째 작품을 만든 주연 배우와 감독이 만족할만한 작품이고 후속작이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해 그 내용의 궁금증이 더하고 있습니다. 

2. 줄거리

 죽을 위기에서 살아난 존윅은 최고 회의를 쓰러뜨리기 위해 나섭니다. 그를 막기 위해 그라몽 후작이 등장하고 그라몽은 원스턴을 파면시키고 호텔의 컨시어지인 카론을 죽여버립니다. 그리고 호텔 건물 자체를 파괴합니다.  존윅은 그의 오랜 친구인 코지를 찾아 오사카로 가고 그라몽은 존윅의 친구이자 실력자인 케인을 고용합니다. 존윅은 오사카를 빠져나가지만 코지는 케인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고 이를 코지의 딸인 아카라가 지켜봅니다. 존윅은 로마 독일 지부를 찾아가 가문의 문장을 받으러 하지만 입양 남매인 새로운 수장 카디야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킬라 아르칸의 목숨을 조건으로 겁니다. 존윅은 킬라 하르콘을 처리하고 문장을 얻습니다. 그리고 파리로 가 그라몽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최고회의의 오랜 규율에 따라 이는 받아들여집니다. 파리 한 성당에서 일출 때 결투 일정은 잡히고 그라몽은 자신의 대리로 케인을 출전자로 선택합니다. 일출을 앞두고 파리에 대대적인 존윅을 잡기 위한 전투가 벌어지고 존윅은 윈스턴과 바워리 킹을 도움으로 새로운 무기와 슈트로 결투장으로 향합니다. 엄청난 전투를 벌이며 성당 바로 앞의 계단까지 오지만 저항에 쉽지 않습니다. 그의 친구이자 결투의 대상자인 케인과의 도움으로 둘은 같이 성당 대결장까지 같이 전투를 이기면 도착합니다. 일출이 되고 케인과 존윅은 각각 총을 가지고 서로를 겨눕니다. 

3. 결말

 케인과 존윅은 30보 멀어진 위치에서 서로 쏩니다. 각각 부상을 당하지만 승부는 나지 않고 20보 멀어진 위치에서도 마찬가지로 승부가 나지 않습니다. 10보가 된 위치에서 존윅은 쓰러지지만 케인은 무사합니다. 그라몽 후작은 마지막은 자신이 처리하겠다며 총을 장전하고 윈스턴은 존윅은 10보 위치에서 총을 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다급히 그라몽은 존윅을 보지만 존윅은 아껴둔 마지막 한 발을 그라몽에게 쏘고 죽이게 됩니다. 결국 승리한 존윅은 윈스턴에게 집까지 바래달라고 말하고 계단에서 쓰러집니다. 그리고 존윅 와 헬렌의 묘비에서 추모하는 윈스턴과 바워리 킹을 보여주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4. 쿠키 영상

 쿠키 영상은 케인은 꽃다발을 가지고 그의 딸에게 걸어갑니다. 그런 그의 앞에 코지의 딸인 아카라가 칼을 들고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5. 감상평 

 영화 존윅 4는 약 3시간의 영화를 거의 액션 장면으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파리에서의 액션씬이 좋았고 주연배우인 키아누 리브스가 얼마나 고생을 했을지가 느껴졌습니다. 이야기 구조도 단순하며 이해하기가 쉬웠고 엔딩 씬도 좋았습니다. 물론 다시 살아나서 5편으로 이어질 여지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액션 장면도 비교적 속도감이 있고 카메라 앵글도 좋았고 부감 쇼트 등은 신선했고 게임을 하고 있는 거 같은 느낌도 좋았습니다. 액션이 좀 더 뒤로 가면서 절정이 이르며 강도가 올라갔으면 좋을 거 같은데 전체적으로 액션 강도나 이런 것이 크게 나지 않아 조금 지루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전 시리즈 작품보다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무엇보다도 엔딩이 좋았던 영화 존윅 4의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4점입니다. 총격씬이 않고 하니 실감 나게 보시려면 영화관에서의 사운드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