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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위너 송민호, 넷플릭스 '서울대작전' 출현 확정

by 고한우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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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가수 위너 송민호는 넷플릭스 새 영화 '서울대작전'에 출연합니다. 그동안 그룹 위너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예능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왔지만 영화 출연은 데뷔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당일,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된 상계동 슈프림팀의 쾌속 질주를 담은 카체이싱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코리아',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연출한 문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습니다.

출연진은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김성균, 정웅인, 문소리 등으로 화려한 캐스팅과 200억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송민호는 극 중 유아인 일행과 대립을 이루는 인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대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 중인 송민호가 '서울대작전'으로 또 한 번 활동 영역을 높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대작전'은 '코리아'와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을 연출한 문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습니다. 지난 8월 촬영에 돌입했습니다. 송민호는 2011년 배우 맹세창과 함께했던 그룹 BoM의 싱글 '니가 없이'로 데뷔 했으며, 해체 후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그룹 활동과 하께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신서유기', '싱어게인'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데뷔 이래 본격적인 연기 활동은 없었던 만큼, 송민호가 '서울대작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대작전'은 지난 8월 크랭크인 해 촬영에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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