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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한정원, 3년 6개월만에 이혼

by 고한우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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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 국가대표 출신 김승현(43)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승현은 최근 배우 한정원과 협의이혼했다. 2018년 5월 결혼한 이후 3년 6개월 만입니다. 2017년 6월 지인들 소개로 만나 약 1년의 교제 끝에 배우 한정원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남남이 됐습니다. 김승현은 지난해 지인에게 빌린 돈 1억원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벌금형 10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승현은 "부부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동국대 출신의 농구 선수 김승현은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 입단, 데뷔 첫 해에 팀을 챔피언에 올려놓으며 KBL 사상 최초로 신인왕·정규리그 MVP를 동시에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국가대표 포인트가드로 활약했습니다. 2014년 은퇴 후 현재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배우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후 영화 '미쓰 홍당무' '가문의 영광5',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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