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콩 뉴 엠파이어 솔직 감상 리뷰(결말 포함)

  고질라 콩 뉴 엠파이어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영화에 대한 아주 솔직한 감상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포스터

1. 몬스터버스의 다섯 번째 작품

 이번 영화는 몬스터버스의 다섯 번째 작품입니다. 고질라와 콩은 두 번째 크로스오버 작품입니다. 고질라 VS 콩을 제작한 애덤 윈가드 감독의 복귀로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작품입니다.

2. 줄거리

  할로우 어스에서 남은 콩은 동족을 찾게 되지만 스카킹이라는 존재가 지배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와의 싸움에서 시모라는 얼음을 다루는 능력이 있는 타이탄에게 부상을 입게 되고 이를 지아와, 앤드루스가 치료해 줍니다. 한편 할로우 어스에 있는 이위족의 구호 신호로 인해 고질라는 능력을 키워 변환시키고 싸움을 준비합니다. 지아와 앤드루스는 할로우 어스의 이위족의 예시를 보게 되고 콩 와 고질라 그리고 스카킹과 시모의 싸움을 해야 하고 이를 이기기 위해 모스라라는 타이탄을 불러오게 합니다. 결국 브라질에서 콩과 고질라 VS 스카팅, 시모의 싸움이 벌어지게 됩니다.

3. 결말

 스카킹을 콩이 제압하고 시모는 고통에서 헤어 나와 콩과 함께 합니다. 고질라도 평안을 찾고 잠을 잡니다. 지아는 앤드루스와 함께하고 콩도 시모와 함께 할로우 어스에서 동족과 함께 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4. 감상평

 영화는 잘 만든 영화는 아닙니다. 스토리도 연출도 캐릭터도 어수선하고 그래서 영화는 지루합니다. 다만 몬스터의 비중이 높고 액션이 시원시원한 부분이 있지만 서사와 빌런의 개연성이 심하게 떨어져 공감하면서 볼 수는 없었습니다. 중반부 이위족 파트가 너무 길어 졸리기도 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2.5점입니다. 지루한 괴수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