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역 맛집 묘미식당 방문 솔직 후기

 날은 덥고 입맛은 없어지는 요즘 맛집을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묘미 식당이라는 곳에 들어갔습니다. 예전 일본 여행에서 맛있게 먹었던 메뉴들이 생각나서 들어간 묘시 식당의 솔직한 방문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위치 및 인테리어

 묘미 식당은 선유도역 근처에 있으며 롯데제과 영등포 공장과 식당 또순이 집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일반 일식 식당과 같으며 내부 테이블은 20명 정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점심시간은 주변 직장인들의 방문이 많아 대기가 있으며 주로 여자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저녁 22시까지 입니다.

묘미식당 식당 정면

2. 식당 운영 메뉴

 식당 묘미 식당은 식사메뉴, 튀김 메뉴, 일품메뉴, 탕, 면으로 나눠서 메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사 롤 찾는 사람들이 많아 식사메뉴가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식사메뉴의 경우 8,000원에서 10,000원 사이 가격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로 많이 나가는 메뉴는 와규 타다끼 덮밥, 생연어덮밥, 생새우덮밥입니다. 저는 와규 타다끼 덮밥과 생연어덮밥 그리고 명란 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3. 총평

 제가 주문한 메뉴의 맛은 모두 괜찮았습니다. 와규 타다끼 덮밥은 가격 대비 양도 적지 않고 맛도 간이 강한 맛이 있으나 전체적인 식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와규도 부드러웠고 고추냉이와 비벼서 먹어야 제대로 된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명란 구이는 야채하고 섞어서 먹으면 괜찮았습니다. 생새우덮밥은 새우살이 탱글탱글하고 간도 적당하여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문하고 음식이 나올 때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묘미 식당의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3.5점입니다. 좀 자극적일 수 있으나 개인 취향 차이로 생각이 되고 깔끔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성비가 있는 식당이니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와규타다끼덮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