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역 초밥(스시) 맛집 가메스시 방문 솔직 후기

  제가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저의 주위에서도 그걸 알기에 저에게 좋은 식당을 알게 되면 추천을 하곤 합니다. 초밥(스시)을 평소 좋아하는 지인의 추천으로 가메스시 식당을 알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추천할 만큼 괜찮은 식당인지 저의 아주 솔직한 방문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위치 및 인테리어

 식당 가메스시는 선유도역과 양평동 사거리 사이의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근처에는 또순이 집이라는 유명한 고깃집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보시는 거처럼 인테리어는 기본적으로 일식 선술집 스타일로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은 약 20명 정도 앉을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사실 기본적인 세팅이라 특별히 다른 포인트는 없었습니다. 

가메스시 정면

2. 식당 운영 메뉴

  식당 가메스시는 초밥 전문점인 만큼 초밥세트 메뉴가 있으며 종류도 다양합니다. 초밥세트를 주문하면 샐러드와 튀김요리, 면요리까지 제공이 됩니다. 초밥세트 외에도 단품 초밥, 사사미, 일품요리, 탕 등 메뉴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는 8월 초에 방문을 했는데 초밥세트 중 가메 스페셜 초밥세트, 알탕, 단품 초밥 여러 개, 그리고 삿포로 생맥주 8잔을 먹었습니다. 삿포로 생맥주는 3+1 행사라서 마시다 보니 좀 많이 마시고 말았습니다.

메뉴판(초밥세트)

메뉴판 단품초밥, 사사미

3. 총평

 식당 가메스시는 초밥이 밥의 양과 찰기, 회의 신선도, 두께, 크기가 다 적당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알탕도 일반 식당에서는 빨간 국물에 알만 몇 개 들어가 있는데 식당 가메스시는 알탕의 국물이 제대로 걸쭉하고 알도 양이 많고 간도 아주 적당했습니다. 음식을 기본적으로 정성을 들여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맥주도 시원하고 끝 맛이 쓴맛이 맥주 장비 관리도 잘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저도 지인과 두 명이서 갔는데 너무 맛이 있어 달리고 말아 15만 원을 먹고 나왔습니다. 식당 가메스시의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4점입니다. 최근에 가서 먹었던 식당 중에서도 아주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스시(초밥)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