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역 숨은 맛집 온수반 선유도점 방문 솔직 후기

 따뜻한 한 끼가 생각나면 방문하곤 했던 숨은 밥집인 식당 온수반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아주 솔직한 방문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식당 온수반

1. 식당 위치 및 인테리어

  식당 온수반 선유도점은 선유도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50m 정도 지나면 보실 수 있습니다.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오픈 키친의 ㄱ자 형태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당 앞에는 키오스크가 있어 메뉴를 선택해서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하면 간단히 주문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

2. 식당 운영 메뉴

 식당 온수반은 크게 메뉴가 온면, 온반, 수육으로 나뉩니다. 온반은 질 좋은 고기와 한약재를 넣고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마음을 담아 끓인 진한 육수를 사용한 국밥입니다. 온면은 밥 대신해서 면이 들어가 있는 음식입니다.  세부 메뉴로 차돌양지 온면, 힘줄 온면 등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9,000~14,000원으로 부담되지 않는 선입니다.

3. 음식 및 방문평

 음식은 정말 정갈합니다. 반찬으로는 심플하게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장이 나오고 깍두기가 나옵니다. 온반은 밥 위에 고기가 토핑 된 형태로 육수가 들어가서 1인 상으로 세팅되어서 서빙이 됩니다. 직원들은 아주 친절하고 오픈 키친이라 좀 더 위생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육수는 오래 끓여서 진하며 달달한 맛을 줍니다. 밥과 같이 먹으니 속이 든든한 한 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서 효율적으로 가성비 좋은 식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식당 온수반에 대한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4.5점입니다.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가 필요하시다면 꼭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