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시리즈의 7번째 영화인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을 관람했습니다. 이번에도 영화에 대한 아주 솔직한 감상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7번째 영화
이번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7번째 영화이며 리부트 시리즈의 2번째 작품입니다. 1994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흥행에서는 성공했지만 평가에서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시리즈를 범블비에서 다시 일부 회복했는데 이번 영화에서 이어갈 수 있을지 걱정과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2. 줄거리
우주의 행성을 집어삼키는 절대자인 유니크론과 그의 부하인 스커지는 테러콘들과 함께 행성을 파괴합니다. 맥시멀들의 행성까지 쳐들어온 스커지를 피하기 위해 유니크론을 저지할 수 있는 시공간 이동 장치인 트랜스워프 키를 가지고 옵티머스 프라이멀은 도망을 칩니다. 시간이 흘러 1994년, 트랜스워프 키가 발견되고 자신의 행성으로 돌아가려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오토봇과 지구를 지키려는 인간 쪽의 노아 디아즈, 엘레나 윌리스, 그리고 맥시멀이 함께 스커지를 포함한 테러콘과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3. 결말
키를 확보한 스커지에 의해 시공간 포털이 열리고 이를 막기 위해 연합은 싸우고 결국 승리합니다. 일상으로 돌아온 이들은 유니크론이 사라진 것이 아니기에 항상 지구를 지키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4. 쿠키
쿠키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면접을 보는 노아를 보여주며 면접관이 노아가 지구를 지킨 것을 알고 동생의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겠다고 말합니다. 노아가 누구냐고 물어보자 지아이조라고 적힌 명함을 줍니다. 또 하나의 쿠키는 노아의 도움으로 다시 회복한 미라지를 보여줍니다.
5. 감상평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무난한 액션 영화입니다. 노아, 미라지는 캐릭터적으로 매력적인 부분이 있지만 인간에 대한 전투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고 마지막의 노아의 변신은 아이언맨처럼 보여 트랜스포머의 기본적인 테마와 맞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맥시멀의 비중도 적고 범블비의 부활은 억지스러움이 있습니다. 쿠키에서 지아이조와 트랜스포머의 크로스오버는 적합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토봇과 빌런의 밸런스는 이전작보다 개선했으나 아직도 허점이 많이 보였던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에 대한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2.5점입니다. 저는 이제는 트랜스포머시리즈를 기대를 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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