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지방 선거 단기 꿀 알바

 6월 1일 전국 동시 지방 선거가 있습니다. 관련해서 단기 꿀알바가 있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소개 및 신청 방법

 바로 개표 참관인 알바입니다. 개표과정을 지켜만 보면 되는 업무입니다. 전국 동시 지방선거 개표참관인 모집은 5월 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이 시작됩니다. 개표참관인은 각 정당에서도 따로 모집을 하고 각 후보자별로도 모집을 하는데 정당이나 후보자 모집 개표참관인은 지인들을 통해 아름아름 모집하는 경우가 많고 전국에서 동시에 모집을 하는 이번 선거권자 개표참관인은 선거권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기간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이지만 지난 대선 개표참관인 모집 당시에 수도권 및 인구가 많은 대도시 지역에서는 하루 이틀 사이에 선착순 마감된 곳이 많았으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 알고 계셨다가 5월 7일 첫날에 일찍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선거권자 개표참관인

각 구, 시, 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해놓은 인원에 따라 전국적으로 상당히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데 선정 인원수의 5 배수까지 먼저 선착순 신청을 받고 그 안에서 5월 24일까지 추첨으로 결정합니다. 신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해서 서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인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개표참관인 신청하기 메뉴에서 본인 인증하시고 주소지 지역의 선거관리위원회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2. 참관 수당

 참관 수당은 선거날 이틀 뒤에 식비까지 포함해서 계좌로 입금됩니다. 공식적인 수당은 1인 5만 원이라서 교통편 등의 이유로 12시 전에 먼저 가신 분들은 5만 원에 식비 7천 원 더해서 5만 7천 원이 입금되고 12시가 넘으면 5만 원과 식비 7천 원이 다시 추가되기 때문에 지역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12시 넘기고 1시쯤 바로 끝났다고 하면 1시간 만에 5만 7천 원을 더 벌 수 있습니다. 오후 6시 50분부터 6시간 정도만 참관하게 되고 게다가 돌아가는 길에 정성껏 준비한 간식까지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기 알바이기 하지만 민주주의 꽃인 선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니 신청하시고 수당도 많고 경험도 얻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