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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개구리 소년 사건의 재조명

by 고한우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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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년 개구리 소년 사건이 재조명이 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대한민국 3대 미제 사건이라고 소개되며 아직까지도 많은 추측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최근 가장 강력한 글 ' 나는 개구리 소년 사건의 흉기를 알고 있다'이 등장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나는 알고 있다

 글쓴이는 범인을 지목했고 대구 와룡산 인근 고등학교 일진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소년들의 머리에서 발견된 흔적을 보면 이것은 공업 고등학교에서 사용하는 버니어 캘리퍼스라는 도구라고 확신했습니다. 실제 이 도구의 실험 영상을 보면 찍힌 흔적이 꽤 유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1990년대에 올챙이를 잡으러 산속에 가면 동네 중고등학교 일진 무리를 만나는 일이 흔했다며 5명의 소년들이 일진들을 만났을 여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두개골 손상 흔적
두개골 손상흔적

2. 20년 전 글

 한편 20년 전 한 네티즌도 이와 비슷한 주장을 했는데 그 역시 와룡산 인근 중학교를 졸업해서 산 구조를 잘 알고 있다며 해가 져도 민가 불빛 보고 내려오기 쉬워서 5명의 소년들이 자주 오르던 산에서 내려오지 못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고 당시 와룡산에는 어느 정도 숲이 형성되었기에 술에 취한 고등학생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실제 글쓴이도 그런 일진들에게 당한 경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5명의 소년들의 실수에 의한 자연사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년 전 글
20년 전 글

3. 자연사

 당시 수사 책임자였던 대구경찰청 김영구 전 총경은 소년 5명이 저체온증으로 인한 자연사라고 주장했고 유족들은 말이 안 된다며 경찰이 수십 년간 못 찾으니깐 자연사로 덮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이 주장을 사과하지 않을 경우 소송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자연사 주장
자연사 주장

 본드를 마시는 게 공업고등학교에서 유행했다는 점과 범행 도구에 대한 주장에 대한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제대로 된 재조사가 이루어지어 유족들에게 진실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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