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앞으로는 메타버스로 등교, 출근하는 세상이 옵니다.

by 고한우 2022. 6. 1.
반응형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더욱 모호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직장인들은 근무를 하기 위해 회사에 출근해야 합니다. 하지만 카카오에서는 메타버스라고 하는 가상세계에 접속해서 회사의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굳이 회사라는 오프라인 건물에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관련해서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실제 가능한가?

 과연 메타버스라는 공간 안에서 전문적인 협업을 통한 근무가 가능한 것일까라는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카카오 측 설명에 따르면 이미 많은 국민들이 지난 2년 동안 사태로 인해 원격 근무나 원격 수업과 같은 시스템에 익숙해져 있고 회사라는 물리적인 공간보다는 연결에 그 가치를 더 두고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메타버스를 통해 텍스트, 음성, 영상 등을 활용해서 동료들과 협업을 자유롭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2. 다른 회사들의 움직임

 네이버 역시 이미 커넥티드 워크라고 해서 주 3일만 출근하고 나머지는 재택을 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유명 패션 업체인 무신사 역시 주 3일제는 물론 오전 8~11시까지 자율적인 출근하는 방식 등 출근과 근무의 자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배달의 민족에서는 주 32시간 근무제를 발표했고 당근 마켓 역시 재택근무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물론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회사도 존재하겠으나 IT 업계에서는 자율적인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근무 형태를 시도하고 있고 앞으로 이것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택근무에 대한 생산성과 이를 혁신적으로 관리할 수 인사시스템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과감한 시도가 변화를 주도하고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올 수 있다는 부분에서는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