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 식당 Salady 선유도역점 솔직 방문 후기

 이제는 미래를 위해 조금씩 몸을 생각하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더 면역에 신경이 쓰이는 요즘 원래 철저히 육류를 먹는 식습관이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조절 중이라 삶은 계란과 두부만 먹기에는 너무 힘들어 건강식 식당 Salady 선유도역점을 방문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아주아주 솔직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위치 및 인테리어

 식당은 선유도역 6번 출구 바로 앞, 롯데제과 본사 건물 건너편에 위치해서 방문하기에는 아주 용이한 위치입니다. 샐러드 전문점인 만큼 간판도 화이트톤에 그린 글씨 색으로 신선한 이미지를 가지고 갔고 내부 인테리어도 우드 테이블에 화이트 벽면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었습니다. 

Salady 식당 정면

2. 식당 운영 메뉴

운영 메뉴

 샐러드 전문점인 만큼 메뉴는 샐러디, 웸볼, 샌드, 랩, 웜 랩 등 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고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전반적인 가격은 6,000원~8,000원대였습니다. 각 메뉴마다 주 재료가 있어 사진이 잘 나와있어 제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저는 탄 단지를 주문했습니다.

탄탄디

 오픈 키친 형태도 되어 있어 계산대 뒤쪽에서 재료를 바로 볼에 담아서 주기 때문에 제품이 거의 바로 나옵니다. 다양한 재료가 적당한 양으로 잘 믹스되어 있었으며 재료들도 상당히 신선했고 오리엔탈 소스를 뿌려서 먹도록 세팅되어 나왔습니다. 

3. 총평

 선유도역 주위에 건강식 전문점이 없기도 하고 이런 샐러드 전문점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샐러드 건강식은 신선도가 생명인데 잘 관리되어 있고 인테리어 및 디자인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는 식당입니다. 메뉴도 다양하며 각 제품마다 적당량의 재료들이 잘 믹스되어 있고 그릇도 잘 어울렸습니다. 소스를 뿌리고 먹으니 맛도 괜찮았고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라 생각합니다. 5점 만점의 4점은 되는 건강식 식당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