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중 가짜인 하나를 찾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인 식스센스 2에 나왔던 버거 튀김 맛집 컨테이너 피플을 다녀왔습니다. 방송에서는 너무 맛있게 보여 주말에 시간을 내여 을지로까지 다녀왔습니다. 아주 솔직한 방문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1. 위치
지하철 을지로 3가 역과 을지로 4가 역 사이에 위치한 낙원상가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나름 맛집도 많고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가게는 그렇게 크지 않았고 캠핑의 느낌이 들 수 있는 테이블과 오픈 키친으로 조리 과정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식스센스 2 방영 후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토요일 오후 4시였으나 식당 안에 사람을 많았고 포장을 해서 가져가려는 손님도 많았습니다.
2. 운영 메뉴
운영 메뉴는 크게 떡볶이와 수제 버거 튀김을 나뉩니다. 떡볶이 메뉴의 대표 제품은 컨테이너 떡볶이이고 수제 버거 튀김의 대표 메뉴는 수제 불고기 버거 튀김입니다. 운영 메뉴의 가격대는 떡볶이는 10,000~11,500원, 버거 튀김의 가격대는 7,000~8,500원이었습니다. 저는 방송에 나왔던 치즈 퐁듀 버거 튀김을 먹고 싶었으나 품절이라고 하셔서 불고기 버거 튀김과 새우 버거 튀김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3. 총평
식스센스2 방송에서는 느끼하지 않다고 했었는데 제가 먹었던 불고기 버거 튀김과 새우 버거 튀김은 짜고 느끼했습니다. 또한 튀김 형태라 커팅해서 먹기가 불편해서 패티와 파인애플, 번스를 같이 먹는 버거로서의 식감을 경험하기에도 잘 부서지고 해서 힘들었습니다. 느끼하기도 해서 콜라 같은 음료수를 먹지 않고는 먹기가 힘들고 고칼로리의 느낌이 강합니다. 또한 가격 대비 상당히 버거가 크게 나와서 양도 많습니다. 아메리칸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수도 있으나 저는 너무 별로였습니다. 버거를 굳이 이러한 형태로 먹는 거는 제 스타일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주말에 시간 내어서 다녀왔습니다. 많이 실망했고 먹고 나서도 깔끔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가신다는 분이 계시다면 다른 맛집을 찾아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한 번은 경험으로 드신다고 하더라도 다시 가시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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