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2 떡갈비 맛집 독립문 영천시장 최가상회 방문 솔직 후기

 식스센스 2 마마무 편에서 나왔던 떡갈비 맛집 독립문 영천시장 최가 상회를 다녀왔습니다. 방송 직후라 상당히 많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갔는데 역시나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솔직한 방문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위치 및 주차

 최가 상회는 독립문 영천시장 골목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천시장 자체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 찾으시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주차가 아주 어렵습니다. 저도 차를 가지고 갔는데 주차할 공간을 찾지 못해 멀리 떨어져 있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갔습니다. 최가 상회는 이번에 제가 갔을 때도 그랬지만 주문을 하고 평균 1시간 이상 기다리셔야 합니다. 저도 11시 반에 주문해서 12시 40분이 넘어서야 take-out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 건너편에 대기 장소가 있는데 선풍기는 있기는 하지만 기다리기는 너무 날씨가 더웠습니다. 시장에서 장 보신다면 미리 주문하고 다른 볼일을 다 보시고 찾아가는 스케줄을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전화예약도 안 되고 와야만 주문이 가능하기에 그리고 떡갈비를 다량 주문도 불가능합니다. 1인당 1팩(4개입)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염두에 두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최가상회 정면

2. 영업시간 및 운영 메뉴

 최가 상회는 운영 메뉴는 떡갈비 하나의 메뉴입니다. 1팩에 4개가 들어가 있고 가격은 10,000원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먹어야 하기에 1인당 1팩 구매를 원칙으로 판매하며 사이드 메뉴로 함박 소스 1,000원, 감자 샐러드 1,000원, 카레소스 2,000원, 누룽지 8,000 원가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0시부터 20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19시 30분에 들어갑니다. 아침 9시 반부터 와서 기다리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대기 인원이 많아 시원한 주스도 서비스도 주시고 기본적으로 직원 분들은 다 친철했습니다. 

떡갈비

3. 방문평

 떡갈비는 육즙이 가득하고 담백하며 과하지 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스센스 2에서 나왔던 것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이며 10,000원으로는 먹을 수 있는 가성비가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take-out 전문점이고 시장 안에 위치한 만큼 장을 보면서 같이 사가셔서 집에서 드시기면 아주 괜찮은 한 끼가 될 것입니다. 5점 만점의 4점의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소스를 기본으로 주는 게 주는 게 추가에서만 구매를 하도록 하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함박 소스가 제가 갔을 때는 품절이었는데 맛을 못 본 게 아쉽습니다. 꼭 가셔서 맛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