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미국의 주식시장과 주가지수 제대로 알기

by 고한우 2021. 9. 11.
반응형

우리나라에만 주식시장이 있는 게 아닙니다.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등 다른 나라에도 여러 종류의 주식시장이 있고 각 시장의 상황을 지수 화한 주가지수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뉴스에 많이 보이는 것은 미국의 뉴욕증시입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세계증시지도

위의 보이는 지구본 그림은 2018년 기준 증시 지도입니다. 한국은 2% 정도이나 미국은 전체 주식시장 중 44%를 차지하는 가장 큰 시장입니다. 그렇기에 글로벌 증시를 볼 때는 미국 증시를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1. 미국의 주식시장

미국 주식시장에는 뉴욕 증권거래소, 나스닥(NASDAQ), 미국 증권거래소가 있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는 NYSE(The New York Stock Exchange)이며 전 세계 1위 규모의 시장입니다. 나스닥이 규모로는 2위인 시장입니다. 나스닥도 우리나라의 코스닥처럼 초기에는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어렵지만 유망한 벤처기업들이 많이 상장했던 시장입니다. 지금은 많이 성장하여 큰 규모의 시장이 되었습니다. 나스닥은 NASDAQ으로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전미증권협회 주식시세 자동 통보 시스템입니다. 처음 등장할 때 장외거래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컴퓨터 전산망을 활용했는데 이게 이름이 붙어버린 것입니다. 미국 증권거래서는 AMEX으로 American Stock Exchange입니다. 비교적 작고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미국에는 3가지 주식시장이 있습니다.

2. 미국의 주가지수

세계증시현황

위의 보시면 뉴욕 증권거래소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나스닥은 보입니다. 미국은 우리나라하고 약간 다릅니다. 지수를 측정하는 산출 공식을 일반 사기업에서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다우존스 사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설립자인 다우존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뉴욕 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들 중에서 우량하고 안정적이고 신용도 있는 30개의 기업을 꼽아서 그 기업들의 주식 가치에 따라서 지수를 만든 게 다우 산업 지수입니다. S&P는 Standard and Poors라는 신용 평가회 사기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나이스 신용평가사 같은 곳입니다. S&P 500 지수는 여러 신용평가사들 중 하나인 S&P에서 만든 지수 산출 공식입니다. S&P 500 지수에서는 나스닥과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 중에서 500개 기업을 꼽아서 그걸 업종별로 비율을 나눕니다. 다우지수도 그렇고 S&P 500 지수도 그렇고 그냥 우리나라처럼 코스피에 상장된 모든 기업들을 줄 세워서 보여주는 게 아니라 업종별로 균형 있게 들어갈 수 있도록 비율을 만들어놨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주가를 기준으로 S&P 500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업종별로 비율을 나눠서 우량한 기업들을 뽑은 다음에 그 기업들의 시가총액이나 주식을 각자의 산출 공식에 따라서 지수 화한 게 다우존수 지수, S&P 500 지수가 되는 겁니다. 나스닥 종합은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기업의 시가총액을 지수 화한 것입니다. 비유하자면 성적을 채점하는 산출방식이 서로 다른 것입니다.

이렇게 미국의 주식시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시차가 있어서 미국 시장이 끝날 때쯤이면 우리가 하루를 시작할 때가 됩니다. 아침 뉴스에서 "어젯밤 뉴욕증시에서는" 이렇게 시작하는 게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이제 우리나라 주가지수와 미국의 주가지수까지 이해했으니까 큼직한 증시 이슈들이 눈에 들어올 수 있을  겁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