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주르르 군대 관련 발언 정리

 최근 버츄얼 캐릭터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스트리머 주르르가 트위치 생방송 도중 군대 관련 발언을 해서 그야말로 난리가 난 상황이라고 합니다.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군대 관련 발언 논란

 스트리머 주르르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면 유명 크리에이터 우왁굳이 기획한 걸그룹 '이 세계 아이돌'의 멤버이며 일명 '버튜버'라고 불리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버츄얼 캐릭터를 통해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인기 스트리머라고 합니다. 한편 버튜버 주르르는 2022년 9월 23일 트위치 생방송을 진행했는데 방송 도중 군대 관련 발언들을 했고 국내 최대 커뮤니티에서 군대 월급 200이면 갈만하다는 여자 버튜버라는 글이 올라오며 엄청난 논쟁이 발생하며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결국 논쟁의 주된 반응은 해당 버튜버가 군대를 비하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2. 주르르 사과문 

 한편 논란이 거세지자 버튜버 주르르는 사과문을 올리게 됩니다. 자신은 장병들의 처우가 점점 더 개선되고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마음으로 이야기하고 싶었으나 말솜씨가 좋지 못해 갈 만하다는 적절치 못한 표현을 썼다고 인정했습니다. 결국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군 장병들과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군대 관련 발언이나 문제에 대해서는 굉장히 민감한 이슈이기 때문에 발언 자체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것은 맞고 해당 스트리머의 발언에 대한 불쾌감을 느낀 사람들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월 500만 원울 줘도 안 간다는 시청자의 말에 대해 깜짝 놀라면서 군대를 다녀온 적이 없어서 뭘 몰랐다며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고 이후에도 시청자들이 군대 200만 원 발언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없냐고 도네이션을 날리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경솔한 발언을 해서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사과를 하게 됩니다. 또한 본인 역시 경솔했던 발언들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문까지 올린 상황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