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심 소득 지원금 시범 사업 시작

서울시가 미래 복지모델인 ‘안심 소득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안심 소득’은 최저생계 지원을 넘어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소득보장제도입니다.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하는 기존 복지제도와 달리 재산과 소득기준을 각각 보기 때문에 선정절차가 까다롭지 않고, 지원대상 범위와 소득보장 수준은 대폭 확대해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서울 안심소득 특징

 올해 1단계 사업 추진, 500가구에 중위소득 85% 대비 가구소득 미달액의 50% 지원합니다.

 안심소득 시범사업 기준 중위소득 85%(소득 하위 약 33%) 이하면서 재산이 3억 2,600만 원 이하인 800가구를 선정해 추진합니다

 올해 1단계로 500명, 내년 2단계로 300명을 각각 선정합니다. 시는 3년 간 총 195억 원을 안심소득 시범사업 참여가구에 지급합니다.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원집단은 중위소득 85%와 가구소득 간 차액 절반(지급액: [기준 중위소득 85% 기준액 - 가구 소득] × 0.5)을 매달 3년 간(2022년 7월~2024년 6월) 지원받습니다.

지원금액

안심소득 참여 가구 모집 및 선정 절차

 올해 참여가구 공개모집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ssi.seoul.go.kr)으로 신청을 받습니다(3월 28일부터 접속 가능).

 

 해당되시는 분들은 꼭 신청을 해보셔서 혜택을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