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아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 닌자터틀, 뮤턴스 대소동에 대한 아주 솔직한 감상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닌자 거북이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닌자터틀, 뮤턴스 대소동은 닌자 거북이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제프로웨가 감독을 맡았고 한국에서는 9월 14일 개봉을 했습니다.
2. 줄거리
뉴욕의 하수구로 스며든 신비한 녹색 액체인 우즈로 인해 아기 거북이 네 마리와 청년 쥐 스플린터는 사람과 비슷한 모습의 돌연변이가 됩니다. 15년이 지난 후 청소년이 된 10대의 거북이들은 인간 세상을 동경하고 슈퍼플라이라는 도시를 위협하는 존재를 대항하기 위해 학생 기자 에이프릴과 함께하고 세상에서 당당히 나아가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슈퍼플라이의 음모와 존재를 알게 되면서 거북이들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슈퍼플라이는 15년 전 거북이들처럼 돌연변이로 키워진 최초의 존재, 파리였고 슈퍼플라이를 따르는 다른 돌연변이들도 함께였기 때문입니다. 거북이들은 하지만 인간을 무조건 미워하지 않고 슈퍼플라이에 대항하고 슈퍼플라이들의 편에 섰던 다른 돌연변이들도 거북이들과 함께 합니다. 하지만 녹색 액체를 많이 흡수한 슈퍼플라이는 메가 슈퍼플라이로 각성하고 인간들과 돌연변이들이 합세하여 싸우게 됩니다.
3. 결말
결국 거북이들은 해독제를 이용해 메가 슈퍼플라이를 격파하고 인간 세상에서 인정받고 당당하게 학교에 입성합니다. 에이프릴도 당당한 학생 기자가 되고 다른 돌연변이들도 스플린터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갑니다.
4. 쿠키
해독이 된 슈퍼플라이는 파리 상태로 갇혀 있고 거북이들을 노리는 연구소 수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5. 감상평
영화 닌자터틀, 뮤턴스 대소동은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의 연출 기법과 흡사합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저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만화적인 작화가 남아 있으면서도 닌자 거북이 시리즈의 향수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토리는 거북이들의 성장스토리가 잘 스며들어있고 다소 정신이 없고 매끄럽지 않은 전개는 있지만 나쁘지 않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 닌자터틀, 뮤턴스 대소동의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3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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