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솔직 감상 리뷰(결말, 쿠키 포함)

 명탐정 코난의 26번째 극장판 영화 흑철의 어영이 개봉했습니다. 영화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에 대한 아주 솔직한 감상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포스터

1. 명탐정 코난의 26번째 극장판 영화

 이번 영화는 명탐정 코난의 26번째 영화이며 검은 조직이 등장하는 오랜만의 극장판 영화이며 이는 순흑의 악몽의 7년 만의 작품입니다. 하이바라가 영화의 주요 인물로 묘사되는 것을 알려진 작품입니다.

2. 줄거리

  도쿄 하치조지마 근해에 인터폴의 통합 방범 카메라 연결한 기지 퍼시픽 부이가 가동됩니다. 이 본격가동은 생장 인식 시스템 테스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난은 하치조지마에 고래 관광을 하고 코난은 독일에서 레나라는 유로폴직원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경비정에 잠입해 퍼시픽 부이를 방문합니다. 코난이 퍼시픽 부이에 있을 때 4명의 핵심 엔지니어 중 한 명이 나오미가 납치됩니다. 나오미는 검은 조직에 납치된 것이고 코난과 경시청은 퍼시픽 부이 내부 핵심 엔지니어 중 공범이 있을 수 있음을 감지합니다. 나오미의 생장 인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이바라의 신분을 확인한 검은 조직은 핑가를 통해 하이바라를 납치하고 코난은 이를 추적하지만 잠수함으로 발견하고 정신을 잃고 맙니다. 코난은 하이바라를 구출하기 다짐하고 다시 퍼시픽 부이를 향하고 잠수함의 검은 조직은 나오미에게 자신들에 생장 인식 시스템을 개량하라고 압박합니다. 검은 조직 내부의 키르의 도움으로 하이바라와 나오미는 탈출하고 코난을 만나게 됩니다. 여러 명의 셰리와 비슷한 외모의 사람들이 발견되면서 검은 조직은 생장 인식 시스템을 불신하게 되고 퍼시픽 부이를 침몰시키기로 합니다. 

3. 결말

 코난은 추리를 통해 엔지니어 그레이스가 핑가임을 밝히고 핑가는 변장을 풀고 달아납니다. 코난은 잠수함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조명을 터트리고 잠수함을 FBI가 저격합니다. 하지만 잠수함에서 쏜 어뢰로 퍼시픽 부이는 타격을 받고 코난은 물속에서 정신을 잃고 말고 하이바라가 구해줍니다. 검은 조직은 잠수함을 자폭시키고 핑가도 같이 죽고 맙니다. 코난과 하이바라는 일상으로 돌아오고 베르무트가 변장해 셰리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하이바라를 구해줬음을 알게 됩니다.

4. 감상평

 이번 영화는 엔지니어 중 범인이 누군지 알아내는 미스터리, 그리고 납치된 인질을 구하는 액션, 그리고 검은 조직과의 대결 그리고 결론 등 많은 이야기 소재로 영화를 이끌고 갑니다. 하지만 많은 이야기를 다소 허술하게 마무리하는 약점은 여전했고 핑가라는 빌런의 설정과 마무리도 아쉬웠습니다. 배트맨과 같은 히어로 같은 코난의 모습은 이제는 익숙하지만 여전히 후반에서 급하게 마무리되는 각본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속도감 있는 연출과 마지막 엔딩 노래 등을 다 좋았습니다. 영화에 대한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3점입니다. 수작은 아니지만 그래도 코난의 팬으로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