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스 베이비2 감상 솔직 리뷰(결말 포함)

 2017년 개봉하고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 보스 베이비의 두 번째 이야기가 4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전체 관람가 영화인 만큼 아이들과 같이 관람을 했습니다. 어김없이 아주 솔직한 감상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보스 베이비2 포스터

1. 보스 베이비 두 번째 이야기

 보스 베이비 1은 2017년 개봉해 우리나라에서만 245만 명이 관람을 했고 북미에서도 175백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낸 히트작입니다. 1편은 육아에 대한 사람들의 공감과 줄어드는 출산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며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었습니다. 1편에서는 주인공 팀이 베이비 주식회사에서 와서 임무를 수행하는 보스 베이비인 동생 테드와 함께 라이벌 퍼피 주식회사에 관한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였는데 2편은 세월이 지나 결혼한 팀, 팀의 두 번째 딸인 티나가 베이비 주식회사 사원인 사실을 알게 되고 티나와 동생 테드와 함께 영재학교인 도토리 학교의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입니다. 2편도 아기 캐릭터들의 귀여운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고 훈훈한 가족애에 대한 메시지를 주로 전달해 익숙하면서 무난한 속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줄거리 

 세월이 지난 후 팀은 아내 캐럴을 만나 딸 타바사와 둘째 딸 티나와 함께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몇 년 후 타바사는 학생이 되고 팀은 타바사와 시간을 더 보내고 싶지만 타바사는 공부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속상해진 팀은 티나의 방에서 전화 소리르 듣게 되고 티나가 말을 하는 것을 알게 되고 베이비 주식회사의 사원임을 알게 됩니다., 티 나는 임무를 위해 팀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거절합니다. 티 나는 팀의 동생인 테드 삼촌을 호출하고 팀과 테드는 48시간 동안 어렸을 때로 돌아갈 수 있는 특수 분유를 나눠 마시고 티나의 임무를 같이 수행하기 위해 타바사가 다니는 영재 학교인 도토리 학교에 잠입합니다. 팀은 타바사가 있는 우등생반으로 테드는 유아 반인 노란색 반으로 들어갑니다.

 

3. 결론 및 감상평

  도토리 학교의 교장인 닥터 암스트롱은 실은 세계지배를 노리는 악당 아기였습니다. 그는 교수 부부의 자식으로 1만 시간의 법칙을 통해 자신이 대다수의 사람들보다 훨씬 똑똑하고 뛰어남을 깨달았으나 부모가 아기라고 이래라저래라 시키는 것이 짜증 나서 모든 부모를 세뇌시키고 아이들의 세상을 만드려 합니다. 이를 팀, 테드 형제와 타바사, 티나 자매가 해결하면서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보스 베이비 2편은 1편보다는 더 무난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익숙한 영화입니다. 픽사의 영화가 어른도 공감하면서도 어린 층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면 보스 베이비는 애들을 위한 영화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베이비 보스 2는 1편보다는 코미디적인 요소도 많고 미장센도 화려합니다. 1편보다는 오락적인 요소가 많아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는 좋습니다. 아이들은 1편보다는 2편이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보스 베이비 2의 평점은 5점 만점의 3점입니다. 무난한 스토리의 속편입니다. 보고 나서 더 생각하게 하거나 여운이 남지는 않은 애들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