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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영화 스트레인지 월드 솔직 감상 리뷰(결말 포함)

by 고한우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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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트 디즈니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인 스트레인지 월드가 개봉하여 관람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아주 솔직한 감상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스트레인지 월드 포스터
영화 스트레인지 월드 포스터

1. 돌아온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영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61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환상의 생물들이 있는 위험한 미지의 세계 깊숙한 곳으로의 여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2. 줄거리

  서처와 그의 아버지는 아벨 로니아를구하기 위해 산맥을 넘기로 하고 미지의 탐험을 떠납니다. 산행 도중에 서치는 전기를 만드는 신비한 식물을 발견하고 이것으로 아벨 로니아를 구하겠다고 하고 산을 내려오지만 아버지는 그대로 산을 오릅니다. 그 후로 2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전설적인 탐험가 가문 ‘클레이드’ 패밀리의 ‘서처 클레이드’는 아내 ‘메리디언’, 아들 ‘이든’과 함께 농장을 운영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대통령 ‘칼리스토’가 찾아와 전기 에너지를 주는 식물이 점차 시들고 있음을 알리고 위험에 빠진 아발로니아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서처’는 내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가족들과 모험에 나서게 됩니다. 산 아래로 떨어진 그들은 모든 것이 살아 숨 쉬는 미지의 세계에 도착합니다. ‘서처’는 오래전 행방불명되었던 아버지, 전설의 탐험가 ‘예거 클레이드’를 만나게 됩니다. 여전히 엉뚱하고 탐험 의욕이 넘치는 아버지 ‘예거’와 평화로운 삶을 살고 싶은 ‘서처’, 그리고 ‘서처’와는 다른 삶을 꿈꾸는 아들 ‘이든’까지 서로 너무 다른 개성 강한 클레이드 패밀리는 누구도 본 적 없고, 가본 적 없는 신비롭고 경이로운 세계에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 시작합니다.

3. 결말

 서처는 자신이 살고 있는 아벨 로니아가 하나의 거대한 생물 중 한 부분임을 알게 되고 이 미지의 세계가 이 생물의 내부 장기임을 알기 됩니다. 전기의 에너지를 주는 식물이 이 거대한 생물을 병들게 하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구하려고 했던 식물이 오히려 세상을 망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패밀리는 합심하여 생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1년 후  클레이드 가문은 서로 다르지만 가족으로 이해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4. 감상평

  영화 스트레인지 월드는 결론적으로 디즈니 영화가 왜 약세인지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평범한 모험물로 그냥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이지만 캐릭터의 매력이 나타나지 않고 이야기의 서사 구조의 세밀함이 없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전개일 수 있습니다. 동성애의 손자도 나오고 다양성을 주려고 하지만 캐릭터의 서사가 적어 납득이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채로운 색감과 역동적인 영상미의 장점은 아직도 여전해서 보는 재미는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스트레인지 월드의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2.5점입니다. 힘을 잃어 가는 디즈니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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