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돌아온 영화 아바타의 두 번째 작품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한 솔직한 감상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13년 만의 돌아온 아바타 2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가 13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바타 시리즈는 총 5편으로 계획되었고 이번 아바타 물의 길 다음 작품도 1/3 이상 촬영이 마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 아바타 1편의 관객에게 엄청난 충격을 줬고 전 세계 흥행 기록 1위를 달성했고 이번에도 그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2. 줄거리
2169년 족장이 된 제이크와 네이티리는 가정을 꾸리고 4명의 자녀를 갖게 됩니다. 그중에는 그레이스 박사의 아바타가 낳은 입양아 키리도 있습니다. 나이가 어려 냉동 수면을 할 수 없던 인간 아이 스파이더도 남아 제이크와 나비족에 어울려 잘 정착했습니다. 그렇게 평화롭게 보내던 어느 날 인간들이 다시 쳐들어오고 그 속에는 마일스 쿼리치 대령 등 사망한 RDA 보안부대 중 일부가 DNA를 통해 아바타로 부활해 합류합니다. 제이크는 인간들을 대항하기 어렵다고 판단을 하고 족장의 지위를 포기하고 가족과 함께 숲을 떠나 바다로 떠납니다. 제이크와 가족들은 거기서 바다의 종족과 같이 생활하고 그들의 문화를 배워갑니다. 하지만 쿼리치 대령은 제이크를 추적해 오고 피할 수 없는 전투를 하게 됩니다.
3. 결말
결국 바다에서 만난 이들은 전투를 벌이고 그 과정에서 제이크의 큰 아들인 네테이얌을 죽고 맙니다. 제이크는 RDA와 쿼리치를 향한 대대적인 반격을 생각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4. 감상평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은 3시간의 상영시간이 되는 영화입니다. 위의 줄거리와 결말이 보시면 아시겠으나 서사라고 할 만한 스토리도 인간과 대항하지 않고 도망치는 제이크는 솔직히 설득력이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전투 장면 전까지는 지루함의 연속이었습니다. CG를 통한 영상미만 있고 캐릭터, 서사, 메시지도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1편의 아바타 대비해서는 지나치게 영상미에 치중하다 보니 이야기의 힘이 없어 보고 나도 다음 편이 기대되지 않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한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2.5점입니다. 보실 생각이사라면 반드시 영화관에서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영상미가 주가 되는 영화이기에 집에서 TV로 시청시 그 매력마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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