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카터 솔직 감상 리뷰(결말 포함)

  2022년 8월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카터를 관람했습니다. 영화 카터에 대한 아주 솔직한 감상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카터

1. 넷플릭스 영화 카터

 영화 카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이며 영화 악녀의 정병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주원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배우 주원은 군 제대를 하고 드라마는 앨리스라는 작품으로 복귀했고 이번 영화 카터도 영화계 복귀도 알렸습니다.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를 표방한 영화 카터는 배우 주원의 이미지 변신과 정병길 감독의 액션 연출력으로 기대를 가지게 하는 작품입니다. 

2. 줄거리

 DMZ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인해 한반도가 초토화된 2달,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카터(주원)는 머릿속에는 정체 모를 장치, 입 안에는 살상용 폭탄이 있고 귓속에는 낯선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바이러스의 항체를 가진 정병호 박사의 딸인 정하나를 데려오지 않으면 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르고 턱 끝까지 추격해오는 CIA와 북한군과 싸워 버티며 살기 위해 임무를 성공시키고, 소녀를 찾아 북으로 향해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남북의 이중 스파이로 북한에서 결혼을 하여 딸아이를 가지게 되었고 아내는 바이러스로 죽었지만 바이러스 잠복기인 13일이 된 아이를 구하기 위해서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카터는 정하나를 CIA에게서 구출하고 우여곡절 끝에 남북이 같이 호의 하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그리고 바이러스가 북의 쿠데타 세력에 의해 퍼트려진 것이라는 소식을 듣기 되고 때마침 치료사인 쿠데타 세력에 의해 비행기 내는 바이러스가 퍼지고 비행기는 폭파되고 맙니다. 하지만 카터와 정하나는 구사일생으로 낙하산을 통해 탈출하지만 바로 북한군의 추격을 받게 되고 귓속의 목소리를 따라 움직여 싸워 1차 약속 장소에서 조선노동장 대외연락부 요원 한정희(정소리)와 김종혁(이성재)을 만나게 됩니다. 귓속 통신기는 제거하지만 사라진 기억을 찾기 위한 주사를 맞기 직전 김종혁에 의해 카터는 포박당하고 한정희는 이에 약속과 다르지 않냐며 대항하지만 제압당하고 맙니다. 카터는 바이러스 감염된 사람들의 무덤으로 데리고 가지고 한정희는 정병호 박사가 있는 신의주 연구소로 이송됩니다. 

3. 결말

 카터는 감염자들의 무덤에서 탈출에 성공하고 신의주 연구소를 향하고 그곳에서 정병호 박사, 정하나, 한정희, 그리고 그의 딸아이를 구해 탈출합니다. 그리고 기억을 찾아주는 주사를 맞고 그는 이중 스파이 중 사랑에 빠져 한정희와 결혼하고 그리고 가진 딸아이를 데리고 북을 탈출하려다가 김종혁에게 붙잡히게 되고 정하나를 데리고 오는 조건으로 그의 가족의 안위를 보장과 탈출을 보장받는 약속을 했음을 기억해냅니다. 또한 북한의 쿠데타 세력의 수장이 김종혁 임을 알게 됩니다. 카터 일행을 김종혁은 부하들과 같이 추격하고 헬기, 기차, 자동차 등에서 전투를 통해 카터는 모두를 제압하고 가족과 박사 부녀를 데리고 탈출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탄 기차가 가야 할 다리가 폭파되면 다시 위기를 맞으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4. 감상평

 영화 카터는 거의 게임을 하는 듯한 화려한 카메라 무빙과 영화 전체를 거의 원 테이크로 연출을 했기 때문에 액션만큼은 정말 일품입니다. 문제는 이런 극단적인 롱테이크 형태의 액션이 밀도가 높지만 너무 피로감을 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각본은 역시 바이러스 창궐하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인데 액션이 너무 강하다 보니 영화 자체의 내용이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배우 주원은 기준 순수한 이미지를 변신하여 성공적인 강인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작품을 위해 중량을 늘리고 벌크업을 한 노력이 그대로 잘 반영하여 액션스타로써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카터의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3점입니다. 액션이 시종일관 화려한 카메라 무빙으로 잘 보여줬지만 각본의 한계와 액션의 강약 조절이 없고 상당히 잔인한 장면은 보기 힘든 부분이 분명히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배우 주원의 변신과 액션의 강점음 존재하는 영화이니 이를 확인하시고 싶은 분들은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