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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귀농 귀촌을 생각하신다면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참가해보세요

by 고한우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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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 귀촌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아주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농림축산 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입니다. 관련해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농촌에서 살아보기란?

 농촌에서 살아보기 제도는 작년에 처음 시작한 제도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면서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숙소도 제공해 주고 연수비라고 해서 매달 30만 원의 생활비까지 지원해줍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점심까지 제공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95개 시군에 110개 마을이 참여해서 650가구를 모집합니다. 

2.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눌러보시면 우측에 마을별로 목록이 나오는데 더보기를 눌러서 들어가면 각 지역 마을별로 모집 공고가 올라와 았습니다. 2월 23일부터 모집이 시작되었고 아직 모집 대기 중인 마을도 있습니다. 신청서를 작성하셔서 제출하시고 이후에 신청 알림 문자가 오면 전화나 영상으로 간단한 면접을 거쳐서 선정이 됩니다. 최대 3곳까지 동시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방법
신청방법

3. 신청유형

 유형은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 참여형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귀농형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 참여형
프로젝트 참여형

 연수비 30만 원은 위의 이런 프로그램에 월 15일 이상(8일간 일자리 참여 포함) 참여를 한 것을 시군에서 확인을 하고 지급합니다. 

4. 신청 대상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만 18세 이상이고 동지역 거주자로 22년 최초 참가자이어야 합니다. 다만 참가 신청자가 거주하는 시군구와 연접한 시군의 운영 마을로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참여형은 만 18세에서 40세 미만 청년들만 해당됩니다.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 우선 선발합니다. 귀농귀촌 교육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제도를 알아봤습니다. 이 제도가 잘 정착해서 귀농을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 마을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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