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감독 조지 밀러의 매드 맥스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영화에 대한 아주 솔직한 감상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매드맥스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9년 만에 새롭게 나온 영화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시대적으로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앞의 이야기로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퓨리오사는 안야 테일러조이가 디멘투스는 크리스 햄스워스가 맡았습니다.
2. 줄거리
평온하고 풍요로운 마을에서 퓨리오사는 디멘투스의 부하들에게 납치당하고 맙니다. 그녀를 구하기 위해 그녀의 엄마가 구하러 오지만 잡히게 되고 엄마는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그 이후 퓨리오사는 디멘투스에게 리틀 D라고 불리며 함께 지내고 디멘투스는 자신의 바이크족과 함께 임모탄의 위성도시인 가스타운을 공격해 얻어갑니다. 디멘투스는 임모탄과 협상을 통해 퓨리오사를 넘기고 임모탄과의 공존합니다. 퓨리오사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힘을 키우면서 성장합니다. 욕심에 가득 찬 디멘투스는 임모탄의 다른 위성도시인 무기창고도 차지하고 임모탄과 전쟁을 하게 됩니다. 퓨리오사는 임모탄에게 디멘투스의 정보를 주며 디멘투스는 자신의 몫이라고 말합니다. 임모탄과 디멘투스는 오랜 기간 동안 전쟁을 하고 결국 퓨리오사와 디멘투스는 마주하게 됩니다.
3. 결말
퓨리오사는 디멘투스를 제압하고 그녀의 복수를 달성하지만 공허합니다. 퓨리오사는 임모탄의 아내들과 시타델을 도망치면서 영화는 끝이 나고 전작인 매드맥스의 분노의 도로의 장면들이 보여줍니다.
4. 감상평
영화는 제목 그대로 사가를 보여줍니다. 약 15년간의 퓨리오사의 성장 스토리를 5개 파트로 나눠서 보여주며 액션의 장대한 연출도 인상적입니다. 다만 긴 시간을 다루기 때문에 2박 3일을 다룬 분노의 도로와는 긴장감의 차이는 있고 액션도 차이는 있어 전편의 매력을 원한다면 반감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퓨리오사라는 캐릭터의 서사가 좋았고 크리스 햄스워스의 연기도 너무 좋아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에 대한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4점입니다. 추천할만한 좋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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