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헌티드 맨션 솔직 감상 리뷰(결말 포함)

 디즈니 영화인 헌티드 맨션을 관람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아주 솔직한 감상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헌티드맨션

1. 위노나 라이더의 오랜만의 작품

 영화 헌티드 맨션은 디즈니랜드의 어트랙션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제가 또 하나 주목한 것은 배우 위노나 라이더의 오랜만의 영화라는 점입니다. 리즈 시절의 존재감은 아니겠지만 세월이 지난 그녀의 모습을 찾는 재미도 있는 영화입니다.

2. 줄거리 

 벤은 결혼했으나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여행 가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뉴올리언스의 대저택에 개비와 그의 아들 트래비스가 이사를 옵니다. 하지만 이 저택에는 999명의 유령이 살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령 전문가들을 찾습니다.  개비의 요청으로 저택을 향하게 되고 벤은 어쩔 수 없이 이 저택의 일에 관여하게 되고 켄트신부, 브루스 교수, 해리엇 영매 등 전문가를 모아 팀을 꾸리게 되고 예전 연쇄살인한 최악의 악귀가 있음을 알게 되고 1,000명을 채우게 되면 이 악귀가 풀려나게 됨을 알게 됩니다. 팀은 악귀의 생전 물건을 찾아 이를 악귀를 물리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힘을 합치기 시작합니다.

3. 결말

 팀은 악귀를 물리치고 저택에는 평화가 찾아옵니다. 저택을 떠나지 않는 유령들과 팀은 같이 공존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4. 감상평

 영화 헌티드 맨션은 그렇게 주목받는 작품은 아니지만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소 억지스러운 전개가 있지만 청소년층도 본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해할만했습니다. CG가 그렇게 임팩트는 없었지만 무난했고 제가 좋았던 부분은 벤 역할을 맡은 라키스 리 스탠필드의 연기력이었습니다. 영화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에서 주목할만한 연기를 보였던 그였지만 이런 영화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준다는 것에 좀 놀랐습니다. 감정을 보여주는 고백씬은 아주 좋았습니다. 오랜만의 위노나 라이더를 보아 괜찮았던 작품인 헌티드 맨션의 저의 평점은 5점 만점의 2.5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