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시즌이 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요즘입니다. 코로나 전에는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했는데 너무 아쉬운 마음에 백 신접 종자라면 갈 수 있는 해외여행 가능 국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괌, 사이판, 하와이
코로나 이전에도 휴양지로 가족단위로 많이 다니는 괌, 사이판, 하와이는 백신 접종 자라면 지금도 여행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백 신접 종자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의 접종자의 경우 2차까지 접종하고 2주가 경과한 자 또는 얀센 접종하고 2주가 경과한 자를 말합니다. 백 신접 종자의 경우 괌은 입국 시 72시간 내 CTR 검사 또는 항원검사 결과가 있으면 격리가 필요가 없습니다, 한국 귀국 시에도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 시 격리가 없습니다. 사이판은 백 신접 종자의 경우라 하더라도 5일 동안 정부 지정 호텔에서 격리를 해야 하며 한국 귀국 시에는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 시 격리가 없습니다. 사이판의 경우 대부분 가셔서 호텔에서 휴양을 즐기시는 경우가 많아 호캉스로 보내고 오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와이의 경우 백 신접 종자는 하와이 입국 시 하와이 지정 한국 병원에서 검사 후 음성일 경우 격리 없으며 한국 귀국 시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 시 격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가족단위가 많아 초중고 아이들을 둔 부모들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백신 접종이 완료되어야 사실상 같이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성인들의 경우는 가서 힐링하고 오실 수 있는 여행지들입니다.
2. 유럽지역
유럽의 경우 국가마다 차이가 존재하나 상당히 해제가 풀린 상황입니다. 백신 접종자의 경우 스페인, 독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체코, 터키, 그리스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 입국 시 격리가 없으며 한국 입국 시는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 시 격리가 없습니다. 다만 영국의 경우 입국 시 10일 동안 자가격리 필요합니다. 단, 5일 동안 자가격리 후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인 경우 격리 해제 가능한 ‘테스트 투 릴리스’ 정책 이용 가능하며, 출발 전 지정된 검사 업체에서 예약 필요, 하며 비용 개인 부담입니다. 한국 귀국 시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 시 격리가 없습니다. 스웨덴의 경우는 백신 접종 자라도 입국 시 7일 격리를 해야 하고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 시 격리가 없습니다.
3. 미국, 캐나다
미국, 캐나다의 경우 백신 접종자의 경우 입국 시 72시간 내 CTR 검사 또는 항원검사 결과가 있으면 격리가 필요가 없습니다, 한국 귀국 시에도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 시 격리가 없습니다.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신 분들이면 위의 국가들은 다녀오실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워낙 변이 바이러스가 있어서 상황이 변동될 수 있으니 잘 체크하시어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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